자기 주도적으로 생을 살아가고자 하는 신인류가 나타났다. 직장인은 하루 일과표를 만들어 스스로 준수하고,

학생들은 모르는 사람끼리 스터디 카톡방을 만들어 실천을 인증한다. 일상에서도 ‘3분간 양치하기’같은 소소한 루틴을 지키며 나의 성공 스토리를 이어간다.

루틴(routine) 은 매일 수행하는 습관이나 절치를 의미하는 말인데, 외부적 통제가 사라진 상황에서 루틴을 통해

스스로의 일상을 지키고자 노력하는 요즘 사람들을 ‘바른생활 루틴이(Routinize Yourself)’로 부르고자 한다.

루틴이들은 자진해서 목표를 만들어 자신을 묶고, 함께 ‘습관 공동체’를 만들어 타인의 도장을 받고,

매일 매일을 되돌아보며 의미를 부여함으로써 작은 성취를 확인해 나간다.

근로시간의 축소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생활과 업무의 자유도가 높아지면서,

자기 관리를 보다 단단히 해야 할 필요성은 커졌다. 김난도, 『트렌드 코리아 2022』 (미래의 창, 2011)

2022년 2/4분기 3개월(4월 1일-6월 30일)동안, 개인 경건 생활의 목표를 정하고 함께 참여할 여러분의 신청을 기다립니다.

‘주님과함께‘ 큐티책의 개인 묵상 나눔이나 ‘온 가족이 함께하는 성경필사’ 또는 성경통독 등

내가 매일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정하셔서 함께 경건 생활을 훈련합니다. 

‘경건생활 루틴이’는 카톡방 안에서 매일 각자의 경건생활을 인증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다른 사람들의 경건생활을 격려하며 도전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그 동안 혼자서는 개인 경건생활이 힘드셨던

주님의교회 8교구 분들의 도전을 기다립니다. ‘경건생활 루틴이’라는 습관 공동체 속에서 함께 경건 생활을 훈련 합시다. 

신청: 한시영 목사(010.8935.5048)